케냐 킵상, 베를린마라톤서 세계신기록 ‘2시간3분23초’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9-29 21:3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케냐의 철각 윌슨 킵상 키프로티치(31)가 남자 마라톤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다.

킵상은 29일(한국시간) 개최된 2013 베를린마라톤 42.195㎞ 풀코스 레이스에서 2시간 3분 23초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을 통과했다. 특히 킵상은 기존 세계 기록을 15초나 앞당기며 2년 만에 새로운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

2위는 2시간 4분 05초의 엘리우드 킵초게(케냐), 3위는 2시간 6분 26초의 제프리 킵상(케냐)이 차지했다.

이로써 킵상은 우승 상금 4만 유로(약 5800만원)와 세계 신기록 수립 보너스 5만 유로(7260만원) 등 총 9만 유로(1억3000만원)를 받게 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