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식목행사는 인천시가 주관하고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시행으로 해외봉사 모집공고를 통해 선발된 학생, 시민, 환경단체 등 약 50여명이 울란바토르시와 바양노르솜 2개 도시에 걸쳐 실시했다.
몽골「인천 희망의 숲」조성은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민간시민단체 주도로 이루어졌지만 재원 마련이 어려워 2011년 이후 사업이 중단되었으나 인천시에서는 GCF 본부 Host City로서 최초의 기후변화 공적개발원조 및 사업의 연속성을 위하여 올해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몽골「인천 희망의 숲」조성사업을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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