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내에서는 유일하게 당진시 건강가정지원센터가 선정돼 이번에 개소하게 됐다.
공동육아 나눔터는 삼성생명과 여성가족부가 지난해 9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삼성생명이 지역중심의 양육친화사회 환경조성과 지역사회 중심 돌봄의 새로운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시설 리모델링 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육아는 가정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와 사회 구성원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아 풀어가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공동육아 나눔터가 설치로 당진지역내 아이들을 키우는 육아맘들이 모여 육아 정보와 의견을 나누며 소통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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