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아이디어 실현 지원하는 창조경제타운 가동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9-30 12:1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온라인 사이트인 창조경제타운이 가동에 들어갔다.

미래창조과학부, 특허청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상상과 도전으로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온라인 교류.협력의 장인 창조경제타운(http://www.creativekorea.or.kr)을 구축해 30일부터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창조경제타운은 새로운 아이디어와 기술이 있지만 전문가에게 설명하거나 투자자를 만날 기회가 막혀 있는 사람, 창업하고 싶지만 사업화 전략 등 준비가 충분하지 않아 도 참신한 아이디어만 있으면 도전해 성공할 수 있는 기회를 줄 예정이다.

새 아이디어가 발전해 신기술, 신산업으로 성공하도록 다양한 경제주체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장이 되고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자원으로 새 가치를 창출하는 창조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성공사례를 늘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미래부는 기대하고 있다.

창조경제타운은 온라인 공간에서 다양한 경제주체가 참여해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발전시켜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아이디어 구현 플랫폼이다.

일반인은 창의성과 상상력을 발휘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기업, 출연연, 대학의 전문가들은 지식과 기술을 더해 사업화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나가는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창조경제타운은 사업화나 창업에 도전하고 싶은 경우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관련 분야의 멘토가 아이디어 구체화, 지재권화, 시제품제작, 마케팅 등 사업화 전 과정에서 도움을 주고 멘토링 과정에서 선별된 아이디어는 관련 사업을 통해 지재권화 출원, 시제품 제작비용 등 추가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아이디어를 실질적으로 구현해 볼 수 있도록 은행권청년창업재단에서 예비 창업자를 위해 운영하는 D-캠프를 비롯해 무한상상실, 글로벌창업지원센터 등 오프라인 교류, 협업공간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도 연계할 계획이다.

창조경제타운에 아이디어를 제안한 후 제품화 과정에서 무한상상실의 3D 프린터를 활용해 시제품을 제작하거나 창조경제타운을 통해 제품, 서비스 구현 및 창업 후 해외진출 멘토링을 받기 위해 글로벌창업지원센터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생활 속 아이디어부터 쉽게 접하는 제품에 대한 개선 아이디어, 발명과 관련된 자유로운 상상, 창업경험 등 누구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다양한 멘토와 이용자 간 의견교환을 통해 아이디어를 발전시켜나갈 수 있는 토론의 장으로도 운영한다.

이곳은 아이디어가 보호되지 않는 개방적인 영역이다.

전문가 멘토링 코너에는 데니스 홍 버지니아 공대 교수, 창조경제연구회장인 이민화 KAIST 교수, 박성동 세트렉아이 대표,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장인 이혜숙 교수, 이정수 플리토 대표 등 기업, 연구소, 대학 등의 현직 및 퇴직 과학기술자, 벤처 1세대, 투자자, 경영.법률.회계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하고 있다.

멘토는 아이디어가 구체화되고 기술개발, 시제품 제작 등을 통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로 실현되도록 아이디어 제안자와 적극 소통하면서 단순 질의에도 성실히 답변하고 관련 기술을 연계해주는 등 지식과 경험을 활용하여 도움을 제공한다.

아이디어 사업 지원정보 코너에서는 정부와 민간의 아이디어 사업화 지원 정보를 한 곳에 모아 안내하고 향후 이용자가 창업 단계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발전시킬 계획이다.

창조경제 사례 코너에서는 별도 사이트인 창조경제 사이버 박람회로 이동해 길거리에 넘쳐나는 쓰레기에 눈살을 찌푸리던 대학생들이 개발한 태양광 자동압축 쓰레기통, 주부 아이디어로 탄생한 음식물 쓰레기 건조기 등 기업, 연구소, 개인 등 다양한 경제 주체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품과 서비스로 구현한 분야별 성공사례를 제공한다.

제안한 아이디어가 효과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아이디어 보호 요령 코너도 운영해 스스로가 아이디어에 대한 권리를 지켜나갈 수 있는 행동요령인 ‘아이디어 보호수칙 10’을 게시하고 아이디어의 존재 시점을 증명해주는 영업비밀 원본증명 제도를 연계했다.

아이디어 보호에 관한 방법과 다양한 사례를 담은 아이디어 보호 네비게이터와 가이드북, 아이디어 공모전을 주관하는 공공기관, 기업 등이 준수해야 할 표준 가이드라인을 제작하고 범부처 아이디어 보호 종합대책도 수립할 계획이다.

오픈 이후에는 아이디어 사업 지원정보 서비스를 이용자가 창업 전 과정에 걸쳐 꼭 필요로 하는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하도록 발전시킬 계획으로 기업, 출연연, 대학이 보유한 특허.기술을 창조경제타운에 연계하고 이러한 특허.기술에 아이디어를 접목해 사업화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기관 특성에 맞게 분야별로 참여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현할 예정이다.

미래부는 창조경제타운이 누구나 창의력을 키우고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기회의 장이자 각 분야 전문가들이 지식을 함께 나누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발전시켜 실현하는 성공사례를 이끌어내고 확산하는 데 앞장서고 개개인의 가치 있는 아이디어가 버려지지 않고 보호받으며 정당한 보상이 따르는 창조경제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