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과 민방위대장, 대원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념행사는 ‘안전한 나라 국민 행복 지킴이로서 국민과 함께하는 민방위’라는 행사 슬로건으로 시대변화에 부응한 민방위대 역할 재정립과 생활 민방위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해 열렸다.
민방위 홍보 영상물 상영과 경과보고, 민방위 유공자표창, 안전행정부장관 치사 대독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민방위대장 교육에 양해찬의 “국가 안보와 군의 역할”이라는 안보교육을 시작으로 김준호· 손심심의 “우리소리를 우습게 보지 말라“라는 소양교육 실시하였다.
최승우 예산군수는 “각종 재난 사전예방을 위한 주민홍보와 주민행복을 위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민방위대원들로 복구활동에 중추적 역할을 한 민방위대원들께 늘 감사하다”며 “지역안전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예산읍 신례원6리 고영창 이장을 비롯하여 9명의 민방위대장 및 공무원에 대한 유공자 표창과 대술면 인미경씨에 대하여 소방방재청장 표창과 대원전선과 비츠로셀등 유공단체가 도지사 표창을 수상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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