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지원센터 1호 사랑방 프로젝트「말하는 미술관」이란, 2013년도 하반기 창작지원센터 1호에서 진행하게 될 총 프로그램의 주제이다. 이 프로젝트에서는 관람객과 작가의 원활한 소통과 확대된 문화콘텐츠를 기반으로 창작지원센터 1호의 브랜딩(Branding)화에 그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다.
창작지원센터 1호‘사랑방 프로젝트’「말하는 미술관」에서는‘수다방 on air’라는 포럼 양식의 자유 토론 4회와 기획전시 7회, 무료 대관전 2회 및 체험 프로그램-캐리커쳐, 엽서 체험 등을 진행 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열린 세 번째 기획전인‘영호남 교류전 – 날, 날, 날’展은 영남권인 울산과 부산, 경주 그리고 호남권인 익산과 전주 등에서 활동 중인 신진작가 및 예비 작가들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평소 발표의 기회가 적은 예비 작가와 신진 작가들에게 작품 발표의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서로의 작품 세계 및 발전 방안을 모색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자리이다.
김신 전주동문예술거리 추진단장은 “사랑방 프로젝트 「말하는 미술관」은 전주 시민과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는 생활속 작은 갤러리로써 신진작가 및 청년작가들의 열정과 창작의욕을 담아낼 수 있는 예술 활동 공간으로 예술가와 시민의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영호남 교류전에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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