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L&C, 국내 첫 칸스톤 디자인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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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1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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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상을 수상한 ‘The space Intersectionality’ 작품.
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한화L&C는 1일 ‘제1회 칸스톤 디자인 공모전’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인테리어스톤의 저변 확대와 시장 발전을 위해 개최된 ‘칸스톤 디자인 공모전’은 올해 처음 진행된 공모전임에도 지난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많은 참가자들이 응모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회사측은 이번 공모전의 심사는 칸스톤의 적용 범위를 넓히는데 주안점을 뒀지만, 아쉽게도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아 ‘대상’작 없이 금상, 은상 등 총 6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칸스톤의 용이하지 않은 가공성을 보완할 수 있는 다목적 Wall system 아이디어를 표현한 이종환·전용포·정근화씨의 작품 ‘The space Intersectionality’ 작품이 금상으로 선정돼 5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졌다.

한화L&C관계자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인테리어스톤 주제 공모전임에도 양질의 작품들이 접수됐다”며 “인테리어 디자인 문화를 선도할 수 있는 대표 공모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10월 24일 양재동 L타워에서 올해 네번째로 개최하는 '한화L&C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에서 칸스톤 디자인 공모전의 수상자 시상과 수상작의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수상자와 수상작품은 한화L&C 홈페이지(www.hlc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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