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슷한 품질의 활로브스터 국내 도매가격이 최소 1만2000원인 것을 감안하면, 시세 대비 20% 저렴한 수준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마트가 선보인 활로브스터는 미국 동북부 대서양 연안에서 조업한 상품으로, 항공 직송을 통해 최단 시간에 매장에서 선보여 신선하다.
이마트는 선도 유지와 10만마리 물량 관리를 위해 로브스터 계류장을 운영하고 있다.
원국희 이마트 수산팀 갑각류 바이어는 "미국산 로브스터는 7~12월이 제철로 올해의 경우 풍년으로 시세도 저렴하다"며 "발빠른 사전 준비로 10만마리라는 사상 최대규모 로브스터를 직소싱했고, 가격 역시 1만원 이하의 역대 최저가격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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