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공단, 안전진단 기술 발전 위한 성과발표회 개최

‘시설물 고령화 대비한 안전·유지관리 기술’ 주제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한국시설안전공단은 다음달 1일 공단 대강당과 교육강의실에서 ‘2013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과 발표회는 그동안 공단이 수행한 연구 성과를 산·학·연 관련기관과 공유하고 전문가와 기술인 토론을 통해 국내 시설물의 안전과 안전 진단 기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제는 ‘시설물 고령화를 대비한 안전 및 유지관리 기술’로 정해졌다. △안전 및 유지관리 정책 △첨단 및 특수 진단기술 △내진성능 평가기술 △재해·재난 대응기술 △사고예방 사례 등 5개 세션별로 공단의 연구 성과 15건과 ‘제4회 시설물 사고예방 경진대회’ 우수사례 2건이 발표될 예정이다.

또 구조물 진단 및 유지관리 기술정보의 교류와 보수·보강 및 안전 취약요소 발굴·보급에 집중해 구조물 안전에 대한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접근이 이뤄질 것으로 공단은 기대했다.

자세한 사항은 성과발표회 사무국(031-910-3667·3652, [e-mail])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