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동양그룹에서 법정관리를 신청한 계열사는 4개로 늘어났다.
동양네트웍스는 “회생절차 신청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도모하고자 한다”며 “법원에서 신청서와 관련자료의 서면심사를 통한 회생절차 개시여부 결정이 있을 예정”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동양네트웍스는 이날 서울중앙지법에 재산보전처분신청 및 포괄적금지명령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앞서 동양그룹은 전날 (주)동양과 동양레저, 동양인터내셔널 등 3개 계열사에 대한 법정관리를 신청했으며, 법원은 이들 3개사에 대해 재산보전처분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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