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카디프생명, 'ELS프로 변액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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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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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은 주가연계형증권(ELS)에 보험의 혜택을 더한 ‘무배당 ELS프로 변액보험’을 신한은행을 통해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보험은 ELS프로주가지수연계형 펀드를 통해 안정성을 추구하는 구조의 ELS를 선별해 투자한다. 또한 ELS의 수익 상환 시에도 동일 조건의 ELS에 자동 재투자하므로 투자방법에 대한 고객의 이해도를 높였다.

이로써 고객들은 단 한 번의 보험 가입으로 ELS에 장기 투자하며 보험차익 비과세 혜택까지 더할 수 있게 됐다.

이병욱 BNP파리바카디프생명 상무는 “이 상품은 다양한 유형의 ELS 투자를 어려워하는 고객을 위해 쉬운 ELS 투자 방법을 제시한다”며 “특히 비과세가 가능한 ELS 투자라는 점에서 장기적인 자산 관리를 목적으로 하는 고객에게 매력적인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만 15세부터 70세까지 일시납으로 가입 가능하며, 3000만원 초과 보험료의 경우에는 초과부분의 0.7~1%까지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수수료 없이 중도인출이 가능해 해지하지 않고도 필요자금을 활용할 수 있으며, 연금으로 전환해 노후설계를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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