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군에 따르면, “2013년 연천군 수매계획량은 총 2,961톤으로 포대(건조)벼 2,195톤, 산물벼 766톤이 배정되었으며, 이는 2012년 수매량대비 41% 증가한 물량으로 경기도 내 매입량의 18%에 해당되며 매입 곡종은 추청, 대안, 칠보 3개 품목이다“라고 밝혔다.
산물벼는 오는 5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15일까지 2개소(연천농협 RPC, 유창RPC)에서 수매를 실시하며, 건조벼는 11월 중 읍면별로 지정 장소에서 수매를 실시하며 세부 일정을 조정 중이다.
공공비축미매입 가격은 산물 벼의 경우 포당(40kg) 특등품 56,000원, 1등 5만4,180원, 2등품 5만1,740원 3등품은 4만5,960원이며, 포대벼는 특등품 5만6,820원, 1등품 5만5,000원 2등품 5만2,560원, 3등품 4만6,780원으로 매입 시 등급 판정에 따른 우선지급금을 지급하고 산지 쌀값 조사결과에 따라 2014년 1월 정산지급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유관기관, 농관원 및 농협 등과 합동지도반을 편성하여 건조ㆍ정선 및 출하준비 등 을 적극 지원하여 농업인들이 알찬 한해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농업인들께서도 높은 등급 판정을 받을 수 있도록「2013년 공공비축미매입요강」을 숙지하시어 철저하게 준비하여 주시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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