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포트홀 사고 급증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도로 포트홀로 인한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1일 국토교통부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태원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8년 209건에 불과하던 도로 포트홀 사고가 올해 7월까지 1051건으로 집계되면서 무려 5년간 5배가량 늘었다.
특히 포트홀로 인한 전체 사고는 4223건에 달한다.
도로 포트홀이란 아스팔트가 갈라진 틈으로 빗물이나 눈이 녹은 물이 스며들면서 일어나는 현상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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