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단군조선의 건국을 기념하여 우리 고유의 민족문화의 계승 및 정체성과 주체성 확립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시민들이 역사의식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날 행사는 개천절을 기념하는 개천대제와 색소폰, 아코디언, 판소리 등 다양한 축하공연으로 이루어지며 태권도 무예단의 대련시범 및 의식 퍼포먼스 등 색다른 문화체험의 기회도 제공 될 예정이다.
금강문화예술원 김갑식 원장은 “우리민족은 세계에서 가장 자랑스럽고 축복 받은 민족이며 이러한 민족혼을 되살리는 금번 행사에 모쪼록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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