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은행 "중국 3분기 성장률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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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1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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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베이징 특파원 조용성 기자 = 중국의 교통은행은 3분기 중국의 GDP가 전년대비 7.7% 성장할 것이며, 올해 전체 GDP는 7.6%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고 재경망이 1일 전했다..

교통은행은 이날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내수와 수출이 회복되면서 하반기 중국 경제성장률이 호조세를 보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경기선행지표인 PMI(구매관리지수)가 7월과 8월 연속해서 반등했고, 8월달에는 PMI지수가 51%를 기록해 연내최고치를 나타냈다. 또한 교통은행은 발전량, 철도화물운송량, 중장기신용대출증가속도 역시 6월이후 3개월 연속 상승했다는 점도 근거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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