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촉식에서 분야별 학생 34명과 새마을부녀회 22명, 통장 56명, 환경단체 37명 등 총 149명이 새로이 감량실천리더자로 위촉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이달부터 내년 12월까지 각 분야별로 식재료구입부터 맞춤식단, 잔반처리 및 분리배출 등을 통해 감량활동을 전개하고 관련 행사시 등 월 1회 이상 홍보활동 및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음식쓰레기 줄이기에 대한
주민들의 의식변화를 이끄는 리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전년성 서구청장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에 주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가 깨끗한 도시환경 속에서 성공리에 치러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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