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송종국 가족과 함께 나눔대축제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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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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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손연재와 전 축구선수 송종국 가족이 전 국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선다.

손연재와 송종국 가족은 오는 5일부터 6일 양일간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을 비롯해 전국 8개 권역에서 동시에 열리는 제4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위촉식은 행사 첫날인 5일 오전 월드컵공원에서 진행된다.

평소에도 리듬체조 꿈나무를 위한 재능 기부 및 장학금 전달, 저소득층 청소년돕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을 실천해 온 손연재는 홍보대사 제의를 흔쾌히 수락, 나눔문화 확산에 힘을 싣기로 했다.

송종국의 가족 역시 도농교류 홍보대사, KOICA 홍보대사 및 소외계층 축구 꿈나무 축구교실 운영 등 평소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이번 행사에서도 축구교실을 개최, 재능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전 국민의 전폭적 지지를 받고 있는 손연재 선수와 최근 MBC '일밤-아빠 어디가'를 통해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송종국의 가족이 홍보대사로 참여함으로써 전 국민의 나눔문화 확산이 더욱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4회 '대한민국 나눔대축제'는 특정 계층의 단순한 물질적 나눔에서 나아가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나눔을 소개하고 체험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나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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