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가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남자' 출연 물망에 올랐다.[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
별에서 온 남자 제작사인 HB엔터테인먼트 고위 관계자는 1일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유노윤호에게 출연 제의를 한 것은 사실"이라며 "아직 조율 단계"라고 밝혔다.
유노윤호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출연을 놓고 제작사와 이야기만 나눈 상태"라며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라고 말했다.
별에서 온 남자는 조선시대부터 현재까지 400년을 산 외계인 남자 도민준(김수현)과 인기 여배우 천송이(전지현)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유노윤호는 둘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이룰 예정이다.
박지은 작가와 장태유 PD가 호흡을 맞춘다. 오는 12월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 후속으로 오는 12월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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