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시장(사진 오른쪽)이 장자셩 부서기와의 예방을 마치고 기념품을 교환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의정부시> |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중국 호북성 황석시 장자셩 부서기를 비롯한 대표단이 1일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1일 의정부시를 방문했다.
황석시와 의정부시는 문화관광과 도시건설 등 분야에 교류협력을 논의해왔다.
이번 방문은 2011년 3월 안병용 의정부시장 일행이 황석시를 방문한데 대한 답방형식으로 이뤄졌다.
장자셩 부서기와 안병용 시장은 이날 이같은 교류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안병용 시장은 이 자리에서 “의정부시의 자원과 황스시의 무한한 발전 잠재력을 활용해 경제, 교육, 문화, 의료 등 전 분야에 걸쳐 양 도시가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 고대 청동문화의 발상지로 알려진 황석시는 중국 중부지역의 중요 공업도시로 알려져 있으며, 최근에는 전자, IT산업 등으로 그 분야를 점차 늘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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