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울트라북 워크스테이션 ‘Z북14’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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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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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모델이 울트라북 워크스테이션 ‘Z북14’ 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한국HP)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HP가 울트라북 워크스테이션 PC를 선보인다.

한국HP는 1일 오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울트라북 워크스테이션 ‘Z북14’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Z북14는 이동이 잦은 외부에서 고성능 제품을 사용할 수 있기를 원하는 전문가를 위해 설계된 제품이다.

중앙처리장치는 인텔의 4세대 하스웰 듀얼코어나 쿼드코어 중에서 선택할 수 있고, 엔비디아와 AMD의 차세대 그래픽 기능을 지원한다.

최근 출시된 엔비디아 케플라(Keplar) 기반 전문가용 그래픽도 포함됐으며, 화면 터치를 통해 제품을 조작할 수 있는 터치패널 옵션도 선택할 수 있다.

제품의 두께는 21㎜, 무게는 1.62kg이다.

함께 공개된 워크스테이션 노트북인 Z북15와 Z북17은 고속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는 썬더볼트 포트와 대형 스크린에서 일관적인 색상을 보여주는 ‘드림컬러’ 디스플레이 패널 옵션을 제공한다.

제품 가격은 Z북14가 270만원이며, Z북15와 17은 각각 320만원과 46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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