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사회봉사단 코디네이터 양성교육 실시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하이원리조트(대표 최흥집)는 지난달 30일부터 1박2일 동안 영월 세경대학교에서 ‘2103 하반기 하이원사회봉사단 코디네이터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하이원사회봉사단을 이끄는 코디네이터 4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및 사회봉사단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사회봉사단 코디네이터는 하이원 사회봉사단의 각 팀별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봉사단 리더들로 84개 봉사단에 107명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 참가자들은 세경대학교 교수진들과 전문강사진의 강의를 통해 사회봉사 트랜드 및 타 기업의 우수 봉사활동 사례를 연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월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자원봉사 그룹체험과 세경대 교수진들과 함께 케익만들기 실습을 하며 실제 봉사활동에 필요한 재능도 습득했다.

이날 최흥집 대표는 특강을 통해 “봉사단원들의 정성 가득한 나눔 활동이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과 지역사회와의 소통에 뿌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을 통해 회사의 자랑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하이원은 작년 한해 직원 1명당 평균 2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독거노인 목욕봉사, 노후가옥 수리, 지역축제 지원, 재능을 이용한 유도교실, 요리교실, 아동센터 학습지도 등 다양하고 특성 있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