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영도 의정부 세관장(좌)과 손장목 경기경찰 총경 정보보안과장(우)이 1일 세관에서 불량식품밀수단속 공조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있다. |
이번 MOU는 세관·경찰 간 정보교류를 통해 소통과 상호협력관계 유지, 연락체제유지를 위한 전담연락창구 개설 및 합동단속반의 집중 단속계획 등이 골자다.
세관 측은 “밀수입 식품 등 단속이 개별 기관별로 이뤄졌으나 이번 체결로 양 기관은 수입식품 제조·판매사범, 원산지 표시위반사범 등 국민 먹거리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사범 단속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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