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이스타항공은 국내선 김포->제주 노선 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제주도 현지에서 사진촬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11월 1일~15일 기간 중 평일 김포->제주노선을 홈페이지에서 예약한 고객이 대상이며, 제주도 여행 중 멋진 사진을 찍어 줄 파파라치가 필요한 이유를 20일까지 홈페이지 게시판에 남기면 된다.
해당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10명에게 30만원 상당의 스냅사진 촬영권을 제공하며, 5명에게는 커플티셔츠를 제공한다.
스냅사진 촬영권 당첨자는 제주도 현지 여행지에서 본인이 촬영을 원하는 곳에 전문 사진 기사가 동반해 사진 촬영을 해주며, 포토인화, 사진보정, 전체 원본 사진도 제공받게 된다.
당첨자 발표는 25일이며, 자세한 내용은 이스타항공 홈페이지(www.eastarjet.com)에서 확인 및 참여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빡빡한 여행 일정으로 제대로 된 여행의 추억을 남기지 못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며 “이번 행사로 아름다운 제주의 가을 풍경과 여행의 추억을 특별하게 간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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