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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열세관장(사진 오른쪽 두번째)이 서울세관 9월으뜸이에 선정된 강정광(사진 왼쪽부터)·권다혜행정관·허완수행정관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일반행정분야 강정광 행정관은 선진 관세행정을 배우러 온 베트남 하노이세관 방문단에게 우리나라의 관세행정시스템을 안내하고 방문일정의 안정적 수행 등을 통해 외국 세관과의 교류협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다.
아울러 권다혜, 허완수, 임덕재 행정관은 각각 통관, 조사, 심사분야 으뜸이 직원으로 선정됐다. 통관분야 권 행정관은 일반인 환자에게 시술하는 인조 판막, 심장 조율기 등을 장애인용품으로 감면받아 온 의료수입업체 5곳을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중국산 북어채 36억원 상당을 수입하면서 절반 이하의 가격으로 세관에 저가 신고한 업체를 적발하는 등 총 12억원의 세금을 추징해 세수 확보에 기여한 허완수 행정관은 조사분야 으뜸이로 뽑혔다.
심사분야 으뜸이 임덕재 행정관은 기획재정부가 정한 감면사업 투자금액을 초과해 관세, 부가가치세를 감면받은 업체를 적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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