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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야간.휴일운영 1차 진료기관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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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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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응급의료 이용자 편의 증진 및 효율성 제고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 부평구보건소(소장 곽광희)는 응급환자의 이용 편의와 응급실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비응급환자는 1차 진료기관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야간이나 휴일에도 문을 여는 지역 내 1차 의료기관이 있는 만큼, 이들 의료기관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줄 것을 주문했다.

현재 부평구 지역에서 야간.휴일에도 운영하는 1차 의료기관은 ▲연세드림소아청소년과의원(산곡동) ▲부평사랑내과의원(산곡2동) ▲세란의원(갈산1동) ▲참조은내과의원(부평2동) ▲인천제일의원(일신동) 등 5곳이다.

이들 의원의 주요 진료과목은 소아과와 내과 등이다.

야간.휴일 운영 1차 진료기관의 운영시간은 부평구보건소 홈페이지(www.icbp.go.kr/clini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밖에도 보건복지부 보건복지콜센터(☎129)나 응급의료정부센터 홈페이지(www.1339.or.kr), 응급의료정보 제공 어플리케이션 등을 이용하면 당직의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실시간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국립중앙의료원의 조사에 따르면, 야간?휴일에 다른 의료기관이 없어 응급실을 방문한 내원자는 38.4%였고, 내원자의 75%는 응급실 진료 후 귀가하는 경증환자였다.

또 단순 감기 등 비응급환자가 응급실 진료시 응급의료관리료 100% 본인부담으로 비용이 증가한다.

부평구 보건소 관계자는 "비응급 환자는 거리가 먼 응급실보다는 야간이나 휴일에도 운영하는 가까운 1차 진료기관을 이용하는 게 좋다”면서 “그렇게 하면 응급실의 응급환자 진료 효율성이 높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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