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한글날 맞아 학생들 직접 만든 옷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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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8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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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문화재단이 제567돌 한글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펼쳐 눈길을 끈다.

이날 관내 초등학생 3천여명이 우리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글사랑의 맘을 높이고자 직접 만든 한글 옷을 군포시 중심상업지구에 전시한 것.

“한글아 노올자!” “한글아 사랑해!“ 등 다양한 문구로 디자인된 한글 옷은 지나가는 시민들의 시선을 모으기에 충분했다.

당동초등학교는 전교생 1,000여명이 자신만의 옷을 입고 학교운동장에서 “한글사랑” 플래시몹과 한글 십계명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군포문화재단은 23년만에 휴일로 부활하는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의자 제작과 전시설치, 한글관련 창작극 공연, 한글쿠키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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