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 |
이날 관내 초등학생 3천여명이 우리글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글사랑의 맘을 높이고자 직접 만든 한글 옷을 군포시 중심상업지구에 전시한 것.
“한글아 노올자!” “한글아 사랑해!“ 등 다양한 문구로 디자인된 한글 옷은 지나가는 시민들의 시선을 모으기에 충분했다.
당동초등학교는 전교생 1,000여명이 자신만의 옷을 입고 학교운동장에서 “한글사랑” 플래시몹과 한글 십계명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군포문화재단은 23년만에 휴일로 부활하는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의자 제작과 전시설치, 한글관련 창작극 공연, 한글쿠키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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