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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사' 로티플스카이 사망이유, 뇌종양 투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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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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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사 상태에 빠졌던 가수 로티플스카이(본명 김하늘·25)가 사망한 가운데 뇌종양을 앓았던 것으로 전해졌다.[사진제공=알스컴퍼니]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뇌사 상태로 사망한 가수 로티플스카이(본명 김하늘·25)가 뇌종양을 앓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데일리 스타in은 8일 로티플스카이가 서울 반포동 성모병원에서 뇌사 상태로 중환자실에 입원했으나 이날 사망했다며 한 관계자의 말을 빌어 "로티플스카이가 뇌종양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아왔다"고 보도했다.

사망한 로티플스카이는 지난 2001년 '웃기네'로 데뷔한 바 있다. 당시 14세 나이로 본명 하늘로 데뷔, 큰 인기 몰이를 했다.

이후 류시원의 소속사 알스컴퍼니에 둥지를 틀며 로티플스카이로 다시 데뷔해 SBS 드라마 '마이더스' '여인의 향기' 등의 OST에 참여했다.

로티플스카이의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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