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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CCTV 통해 中 전역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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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0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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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미스터피자가 중국 국영 방송인 CCTV1를 통해 중국 전역에 소개됐다.

MPK그룹의 피자브랜드 미스터피자의 퍼포먼스팀인 '드림팀' 지난 6일 중국 CCTV1 국경절 특집 프로그램인 '중국 기네스의 밤'에 출연해 미스터피자를 중국 전역에 소개했다.

중국 CCTV1의 '중국 기네스 밤'은 각종 기네스북 신기록 도전 장면을 방영하는 프로그램이다.

드림팀은 피자를 먹기 위해 베이징 미스터피자 매장을 방문한 담당PD가 드림팀 도우쇼를 접하고 출연을 요청해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

이번 방송에서 드림팀은 30초간 도우를 어깨 위로 굴려 왕복하는 횟수를 측정하는 부문에서 세계 기록에 도전했다.

이날 드림팀은 35회 기록을 달성해 기존 기네스 기록(37회, 미국 토니, 2006년)을 깨는 데는 실패했지만, 11분 동안 도우 퍼포먼스쇼와 피자 시식 등을 통해 미스터피자를 중국 전역에 알렸다.

특히 MC는 "한국에서는 이렇게 수타를 통해 피자를 만드나?"라는 질문을 하는 등 미스터피자의 100% 수타 방식에 관심을 보였다.

드림팀은 관객 앞에서 도우 모양의 수건으로 수타법을 연습하는 모습을 직접 선보이며, 미스터피자의 수타 피자에 대한 전문성을 알렸다.

김상호 미스터피자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중국 CCTV1 출연은 중국 내 미스터피자의 인기를 보여주는 단적인 예로, 이번 방영을 통해 더 많은 중국인이 미스터피자를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미스터피자는 중국 내 인기를 바탕으로, 미디어 콘텐트와 결합한 음식 한류 열풍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스터피자는 중국 전역에 26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5년내 1000개 이상의 매장을 열어 중국에서 피자업계 1위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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