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힘찬병원은 지난해 10월 오픈 이래로 퇴행성 질환과 스포츠 손상 등 어깨관절치료를 위한 다양한 특수 클리닉을 운영해왔다.
그 중 ‘스포츠 재활 클리닉’은 프로야구 선수 주치의 활동과 어깨 질환에 대한 다양한 임상 및 연구 경험을 살린 이춘기 부산 힘찬병원장의 비수술적 재활 프로그램이 더해져 특화된 어깨 치료를 받을 수 있다.
현재 힘찬병원의 ‘관절염 연구소’ 부소장으로 재직 중인 이 원장은 SCI 급 국제논문 다수를 발표한 경력과 힘찬병원 고유의 ‘3.6.0. 어깨 복합치료’를 통해 비수술적 치료방법으로 환자들의 어깨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이러한 어깨 및 스포츠 재활 분야 특화를 바탕으로 열리는 ‘국제 견관절 학술 심포지움’은 이 병원장의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사카대학교의 미야타 교수, 후바나시 병원의 수가야 의사, 이용걸 경희대학교 교수의 견관절 학술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달 8일부터 13일까지 각종 이벤트들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1주년 이벤트는 내원 환자의 건강을 위한 무료건강검진과 발마사지, 그리고 즐거움을 선사할 환자노래자랑, 영화상영, 이·미용 서비스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됐다.
이춘기 부산 힘찬병원장은 “2008년 일본에서 견관절클리닉 연수를 경험하며, 일본 의료진들과 꾸준히 진행해 왔던 학술 교류가 이번 국제 견관절 학술 심포지엄으로 이어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연구 활동을 지속하여 환자들의 건강을 위한 의료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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