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대한주택보증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출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10-11 20:3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전세보증금반환 보증 청약접수 중, 12일부터 계약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두산건설이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동1640번지에서 분양 중인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가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 모기지보증’ 상품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7•24 대책 중 분양주택의 임대주택 전환 촉진의 일환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시행을 추진했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제도를 도입한 아파트는 임차인이 보증금을 받지 못할 경우 대한주택보증이 전세금을 대신 돌려준다. 예컨대 보증에 가입된 아파트는 전세기간 종료 후 건설사가 한 달 내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거나, 집이 경매에 넘어가 보증금 반환을 보장받지 못할 경우 대한주택보증이 보증금을 대신 반환한다.

사실상 정부가 세입자의 전세금 반환을 보증하는 것이다. 미분양 아파트의 경우 임대인은 시공사, 임차인은 세입자 그리고 전세금 반환보증은 대한주택보증이 된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대기업 건설사가 전세금을 보증하고, 대한주택보증이 한번 더 보증하는 2중 안전장치로 인해 임차인의 전세 보증금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최고의 전세상품이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은 시공사와 임차인의 전세계약 체결로 신청되며 보증서는 입주 후 임차인에게 제공된다.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따른 보증료도 시공사가 지원해 준다.

전세금은 전용면적 120㎡의 경우 평균 2억3000만원대로 해당 단지의 전세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공용관리비도 지원한다. 전용 120㎡ 기준 월 평균 관리비는 15만원(올 7월 관리사무소 부과기준 평균금액) 수준으로 소형 아파트 평균 관리비보다 저렴하다. 또 시스템에어컨(거실, 안방), 냉장고,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식기세척기, 전기오븐, 전기쿡탑, 전동빨래 건조대 등 빌트인 가구가 거주 기간 동안 무상으로 제공돼 일석이조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재 분양사무소에서 청약을 접수 중이며 오는 12일 접수결과를 발표하고 계약체결을 시작할 예정이다. 총 2700가구 중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 상품은 약 250여가구로 물량이 한정돼 서둘러 신청하는 게 좋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최고 59층, 2700가구 규모로 일산의 랜드마크 단지다. 경의선 탄현역이 단지와 연결돼 공덕역까지 급행 이용시 29분대, 서울역은 40분대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1566-270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