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품목은 △2014년 시설가지·시설배추·시설파 △2015년 시설무·시설백합·시설카네이션 △2016년 양배추·밀·시설미나리 △2017년 시설쑥갓·오미자·무화과·유자 등이 선정됐다.
전한영 농식품부 재해보험팀장은 "농업재해보험제도가 농가의 확실한 경영안정장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대상품목을 꾸준히 늘리고, 보장기준 등 제반사항도 현실에 맞게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 팀장은 "최근 이상기후에 따라 농작물 피해에 대한 위험이 높아지고 있으므로 농가 스스로 재해에 대비한 보험을 적극 가입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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