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호계 푸르지오', 청약 마감에도 관심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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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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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지난 1~2일 청약접수 결과 최고 5.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안양 호계 푸르지오'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 아파트는 신규부지 아파트 공급이 뜸했던 안양시에서 5년 만에 공급된 신규 아파트로서 안양과 주변지역의 수요자들의 기대가 컸다.

대우건설이 선보인 안양 호계 푸르지오 아파트는 자연친화적인 단지로서 59~84㎡ 중소형대 구성, 총 410가구, 10개동 규모다.

최근 전셋값 폭등과 8·28 부동산대책 등의 영향으로 내 집 마련 기회를 찾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면서 안양시 주택시장에 활기를 더해줄 물량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단지주변으로는 대형마트 1·4호선 금정역 주변인프라가 구축되어 있는 상태이며 LS타운개발 및 GTX 금정역 개발의 호재가 잇따르면서 향후 미래가치에 대해서도 투자자 및 실수요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분양 관계자는 "주변 시세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한 수준"이라며 "서울의 전세가에도 못 미치는 가격에 도심 속 전원생활이 가능한 명품 아파트라는 점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끈 것 같다"고 전했다. (031)441-9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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