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공식 페이스북, 오픈 1년만에 금융부문 1위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한화생명은 2030세대의 대표적인 온라인 소통채널인 페이스북에서 금융부문 랭킹 1위를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한화생명 페이스북(www.facebook.com/hanwhalife)은 작년 10월 9일, 새 이름 출범과 함께 오픈한 후 1년 만에 2030세대와의 커뮤니케이션 채널로서의 효과를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올해 9월말 기준으로 한화생명을 좋아하는 팬 4만명 돌파,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 2만명을 돌파하는 등 타 기업 대비 매우 우수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이야기하고 있는 사람 기준으로 보험업계를 넘어 은행, 증권 등을 포함한 금융 부문 랭킹 1위, 국내 페이스북 페이지 랭킹 18위(13.9월말 기준)를 차지하는 등 SNS에서 한화생명과 소통하는 빈도가 매우 높다.

이외에도 한화생명 블로그 라이프앤톡(www.lifentalk.com) 역시 어렵게만 느껴지는 금융과 보험을 생활 속에서 접할 수 있는 친근한 소재로 제공해, 누적 방문객 수 104만명을 기록했다.

황인정 한화생명 브랜드전략팀장은 “온라인을 통한 고객과의 소통은 쌍방향이고 즉각적이라는 것에 장점이 있다”며, “한화생명은 앞으로도 고객이 보험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SNS를 통해 재미와 정보를 함께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