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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개청 100주년 ‘2014년 시책구상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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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4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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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는 16일, 신규 및 개선시책 265건 논의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예산군이 개청 100주년에 걸맞는 위상 정립과 미래예산 100년의 비전 제시로 산업형 전원도시 건설을 앞당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오는 16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2014년 시책구상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최승우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외부 전문가인 정책자문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개 부서에서 구상하고 있는 123건의 참신한 시책과 142건의 기존 시책에 대한 개선·보완 방안 등 총 265건을 보고하고 정책자문단과의 토론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이날 중점적으로 토론하게 될 시책으로는 ▲예산군 개청 100주년 기념 예산 미래포럼 개최 ▲지역발전을 위한 희망 예산 포럼 운영 ▲천연가스(LNG) 발전소 유치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 인증 추진 ▲지방세 납세지원 콜센터 운영 ▲2014 대한민국 온천대축제 개최 ▲예산 명품숲길 100리 조성 ▲고객감동 보건 민원서비스 제공 ▲예산농업 스토리텔링 ▲추사 서예예술 체험 캠프 운영 등이라고 밝혔다.

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신규(특수)시책은 정책자문단의 의견과 효율성, 실현가능성, 발전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내년도 군정에 적극 반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예산군에서는 지난 9월 16일 예산군정책자문위원회 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새로운 시책을 절차탁마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정책, 환경개발, 복지문화 등 3개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사전 자문기능을 강화하여 보다 심도있고 건설적인 시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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