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수 답정너 [사진출처=MBC '아빠 어디가'] |
13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다섯 아빠와 아이들이 전남 화순군을 여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종혁, 이준수, 윤민수, 성준은 함께 말린 고추 손질에 나섰다. 이 때 이종혁은 "금방 하겠다"고 말했는데 아빠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본 이준수는 "맞아. 내가 있으니까. 만약 내가 없으면?"이라며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기분이 좋아진 준수는 윤민수에게 "삼촌 내가 없으면요?"라고 재차 물었다. 윤민수는 "네가 없으면 일이 너무 늦어지지. 준수가 해줘야지"라며 준수가 원하는 대답을 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이준수 왜 이렇게 귀여워?", "답정너의 표본을 보여주다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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