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스껫 볼’ 정인선 ‘폭풍성장’의 올바른 예…소녀에서 숙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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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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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스껫 볼 정인선 [사진 제공=tvN]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배우 정인선이 ‘폭풍성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14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빠스껫 볼’(극본 김과장·연출 곽정환) 제작발표회에서 한층 성숙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청계천 수표교 아래 거지촌에서 사는 홍벼리 역을 맡은 정인선은 이날 블랙 스키니진에 흰색 블라우스를 입고 나타니 숙녀의 모습을 보였다.

정인선은 지난 2002년 어린이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를 통해 얼굴을 알렸으며 2003년에는 영화 ‘살인의 추억’에 등장해 강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1940년대 격동의 시대에 농구를 등불 삼아 어둠을 헤쳐나가는 청춘들의 사랑과 갈등, 화합과 감동적인 승리를 담은 드라마 ‘빠스껫 볼’은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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