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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국정감사> 어린이집 확충 공약도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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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5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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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오세중 기자=정부의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계획이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과 달리 일부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민주당 이학영 의원은 15일 국무조정실에서 받은 자료를 살펴본 결과 정부는 내년 예산안에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목표를 100개로 정하고 사업비 209억원을 배정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애초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인 '연간 국공립 어린이집 150곳 확충'이라는 안보다 50곳 줄어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박근혜 정부가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매년 국공립 어린이집 150개를 확충하겠다고 약속했지만 1년도 안 돼 50개가 사라져버렸다"며 "정부가 부모와 영유아에게 한 약속마저 후퇴시켰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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