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연 오종혁 언급 "앨범냈더니 남자친구가 응원해줬다"

소연 오종혁 [사진=아주경제DB, DSP미디어 제공]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걸그룹 티아라 소연이 연인 오종혁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소연은 14일 강남 한 카페에서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8번째 미니앨범으로 컴백활동을 시작했는데 남자친구 오종혁이 '잘할 수 있을 것이다. 믿고 있다'며 응원해줬다"고 전했다.

앞서 소연과 오종혁은 지난달 26일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말부터 교제를 시작했다고 알려졌다.

소연, 오종혁 언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소연, 오종혁 오래가세요", "소연, 오종혁 결혼하는 거 아니야?", "소연, 오종혁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소연이 속한 티아라는 지난 10일 타이틀곡 '넘버나인'과 '느낌 아니까'를 통해 가요계에 컴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