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정순태)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강만희)는 15일 경기북부지역 제대군인의 효율적인 취업지원을 위해 기업체 임직원 및 군부대 전직지원실장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제대군인 취업지원을 위한 민·관·군 간담회”에서는 제대군인 주간 2돌을 맞아 특별히 민·관·군의 취업지원 관계자를 초청하여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기업에서 요구하는 구인요건, 구직시 제대군인이 갖추어야 할 취업준비 사항과 제대군인이 선호하는 일자리 확보방안 및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방안 등이 폭넓게 논의햇다.
그동안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와 취업지원 교류를 맺어왔던 관내 MOU 체결 기업체와 1·5·6군단, 수도군단 및 해병대사령부 등 군부대 전직지원실장들이 참여하여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민·관·군 협력체제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강만희 경기북부제대군인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관내지역 제대군인의 일자리 발굴을 통한 취업지원을 위해 기업체 임직원 및 군부대 관계자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제대군인 취업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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