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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극장 무료콘서트 '돌담길 프로젝트'무기한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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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7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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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17일 개막예정인 정동극장(극장장 정현욱)은 무료 콘서트 시리즈 ‘돌담길 프로젝트’가 무기한 연기됐다.

극장 측은 “공연 준비과정에서 보완해야 할 부분이 생겨 불가피 하게 연기하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개막 예정이던 프로젝트에는 당초 노르웨이 밴드 벨맨, 뮤지컬 배우 조휘,피아니스트 조재혁, 재즈그룹 라 벤타나, 김창완밴드, 성악가 서정학 등이 참여해 극장 야외마당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었다.

정동극장은 이번 ‘돌담길 프로젝트’를 보완하여 내년 봄부터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02)75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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