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제공=군포시청) |
시는 시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매주 3회(월, 수, 금) 생활법률 상담을, 매월 1회(둘째 수요일) 세무 상담을 무료로 진행 중이다.
시는 이를 위해 변호사 10명과 법무사 8명, 세무사 1명이 참여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소송, 채권·채무, 부동산, 상속, 양육, 교통, 노동, 세무 문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9월 말 기준으로 총 580건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상담을 희망하는 시민은 오전 10시부터 12시 사이에 별도의 신청 없이 시청 시민의 방을 찾으면 된다.
방희범 책읽는군포실장은 “지난해 무료 법률·세무 상담 서비스에 대한 시민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97%가 만족감을 표시한 바 있는데, 올해는 100% 만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노력은 계속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