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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업무보고회, 성장 동력 확보와 도시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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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1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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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군산시, 50만 시대 앞당긴다!-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군산시는 17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문동신 시장 주재 하에 부시장, 국소장, 과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2014년 한 해 동안 부서별로 추진할 주요 업무의 밑그림을 그리게 될 이번 업무보고는 금년 한 해 주요 사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시정성과에 대한 평가와 내년도 역점 시책 등 2014년 시정 추진 방향과 발전전략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보고회에서 논의된 주요사업은 453건(주요현안 102건, 중점과제 351건)으로 부서 간 정책 공유와 소통을 이끌어 내고 효율적인 추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국·소별 종합계획 보고 체제로 진행되었다.

2014년 군산시는 대내·외 여건의 불확실성에 적극 대처하면서,
- 서민생활 안정과 일자리 창출
- 진행 중인 SOC의 마무리 및 R&D 성장동력 확보
- 품격 높은 근대문화·예술도시 조성
- 정부 3.0의 핵심 가치와 연계한 창의시정 실현
- 하수관거 정비사업과 재해예방 중점 추진
- 나눔과 상생의 희망복지 실현에 매진함으로써

인구 30만 달성과 함께 도시 경쟁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하고 새만금 중심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에 주력하여 향후 「50만 국제 관광 기업도시」로의 성장을 가속화하는 발판으로 삼겠다는 야심 찬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함께 내년도 정부3.0과 지역 행복생활권 계획 등, 국정 과제의 본격 이행에 따른 선제적 대응책 마련을 위하여 연말까지 세부 실행 계획을 차근히 준비하고 시민의 적극적인 시정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시민이 실생활에 체감할 수 있는 생활공감 행정 추진으로 시민 행복지수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또한 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2014년 역점 추진과제는 사업의 타당성 및 경제성, 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내년도 본예산에 편성하고 연말까지 부서별로 구체적인 실행방안과 여건 변화에 따라 보완 발전시켜 사업별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해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문동신 시장은 “2014년은 민선 5기가 마무리 되는 해로, 추진 중인각종 사업의 알찬 마무리와 함께 민선 6기의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대내·외 여건과 변화를 고려하여 시민에게 희망과 활력을 심어 주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글로벌 명품도시 군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정 각 분야에서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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