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지역암센터,2013년도 호스피스 완화의료 홍보캠페인‘완화의료는 사랑입니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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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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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2013년도 호스피스 완화의료 홍보 캠페인 ‘호스피스 완화의료는 사랑입니다’가 18일 오후 인천종합터미널 앞 광장에서 열렸다. 인천시와 인천지역암센터(가천대 길병원)가 행사를 주최하고 인천성모병원, 부천성모병원, 가은병원이 참여했다.

인천지역암센터는 10월 둘째주 토요일 세계 호스피스 완화의료의 날을 기념해 완화의료에 대한 인천, 부천지역 주민의 관심을 높이고 일반시민들에게 삶의 의미를 돌아보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매해 캠페인을 개최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는 인천지역암센터 등 완화의료병동에서 환자들이 만든 작품 및 관련 사진들이 전시돼 시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또 가천대 길병원 웃음요법을 비롯해 참여하는 병원들의 자원봉사자들이 하모니카 연주, 기타 연주, 미술요법 등을 선보이며 완화의료의 의미와 취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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