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아이싱 브랜드 서포터즈'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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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1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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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전운 기자= 국순당이 수입맥주 등에 밀려 침체된 전통주의 활성화를 위해 대학생과 함께 방안 모색에 나선다.

국순당은 신개념 막걸리인 '아이싱'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아이싱 브랜드 서포터즈' 활동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제1기 아이싱 브랜드 서포터즈'는 오는 10월 29일까지 모집한다

국순당의 '아이싱 브랜드 서포터즈'에 선발이 되면 막걸리 '아이싱'과 우리나라 전통주 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직접 시행하게 된다.

국순당은 서포터즈들의 아이디어와 활동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막걸리를 개발하고 홍보하는데 반영할 계획이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활동비가 지급되고 우수학생에게는 장학금 수여 및 국순당 인턴 입사 지원시 우대 등 혜택이 있다.

지원자격은 우리나라 전통주의 활성화 및 신개념 막걸리 ‘아이싱’ 에 관심이 많고 사회통신망(SNS)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대학생이면 된다.

국순당의 '제1기 아이싱 브랜드 서포터즈'는 총 20팀을 선발하며 11월부터 12월 말까지 2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신세대 캔막걸리 '아이싱'은 국순당이 수입맥주 및 RTD(Ready To Drink) 주류에 잠식당한 막걸리시장 확대를 위하여 지난해 8월에 개발한 제품이다.

맥주와 경쟁할 수 있도록 알코올 도수를 4%로 낮췄으며 젊은 층을 겨냥하여 열대과일인 자몽과즙을 첨가했다. 포장 형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캔(Can) 형태로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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