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 제7차 IFNEC 집행위원회 회의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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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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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에서 개최되는 '제7차 IFNEC 집행위원회(Executive committee)'에 한국대표단(수석대표 외교부 박노벽 원자력협력대사)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인프라 개발 지원, 사용후핵연료 문제 및 다자간 핵연료주기 서비스 제공과 같은 원자력 정책방향에 대한 논의결과를 되돌아보고 향후 활동방향을 논의하게 된다. 아울러 2014년 IFNEC 집행위원회를 한국에서 개최하는 방안에 대한 결정이 이뤄질 전망이다.

한국대표단은 IFNEC 내에서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국제적 위상을 강화해 나가도록 차기 집행위원회 회의 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IFNEC 집행위원회는 최상위 정책결정주체로서 회원국들의 장관급으로 구성돼 매년 회의가 개최되고, 이를 실무적으로 뒷받침하는 제12차 운영위원회가 병행회의로, 또한 원전개발 재원조달 워크샵이 집행위원회 회의에 앞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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