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의회 제180회 임시회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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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2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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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의회(의장 박윤희)는 22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간 진행한 제180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시의회는 고양시 실정에 맞도록 제정 및 개정되어야 할 사항, 민생과 밀접한 사항 등 의원발의, 위원회와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조례안 등 25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특히 이번 회기에서는 2013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정책 및 숙원 사업 현장 54개소를 방문했으며, 현안이 되고 있는 백석동 환경에너지시설, 강매동 자동차클러스터 조성사업, 중부대학교 신축 현장 등을 찾아 운영 과정상 문제점이 없는지를 직접 확인하고 의회차원의 대안제시와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의회운영위원회는 고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2건을, 기획행정위원회는 고양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을, 환경경제위원회는 고양시 남북교류협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을, 건설교통위원회는 고양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을, 문화복지위원회는 고양시 관광진흥 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각각 처리했다.

박윤희 고양시의회 의장은 “이번 회기에서 시 집행부 및 의원발의 안건, 민생 관련 조례안 등을 심의하고 시정 주요 사업현장을 방문했다”며 “시민 입장에서 최선을 다해 문제점을 짚고 대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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