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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김치냉장고 친환경 기술력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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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3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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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치냉장고 업계 최초 ‘저탄소제품인증’ 획득

LG전자 김치냉장고 ‘디오스 김치톡톡(모델명 R-D413PFSM 포함)’ 신제품이 김치냉장고 업계 최초로 ‘저탄소제품인증’을 받았다.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LG전자는 자사 김치냉장고 ‘디오스 김치톡톡(모델명 R-D413PFSM 포함)’ 신제품이 김치냉장고 업계 최초로 ‘저탄소제품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저탄소제품인증’은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제품의 생산·유통·사용·폐기 등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해 탄소배출량 및 탄소감축율 기준을 만족시킨 제품에 부여한다.

LG전자 신제품 김치냉장고는 ‘리니어 컴프레서’ 효율 증대와 고효율 단열재 적용을 통해 기존 제품 대비 5%의 탄소 저감을 달성했다. 김치냉장고 1대를 7년 동안 사용시 23그루의 어린 소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LG전자는 이번 저탄소제품인증을 통해 국내 김치냉장고 중 최저 탄소배출량을 기록하는 동시에 냉장고 제품군 최다 저탄소제품인증을 확보하는 등 친환경 가전의 위상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LG전자가 출시한 김치냉장고 ‘디오스 김치톡톡’ 신제품은 김치맛을 살려주는 유산균 생성 알고리즘을 최적화한 제품이다. 김치맛을 좌우하는 핵심인 유산균을 기존 제품 대비 최대 9배 많이 만들어 김치를 더욱 맛있게 관리해 준다.

한편 LG전자는 냉장고·세탁기·건조기 등 각 제품 분야 최초로 ‘탄소배출량 인증’ 및 ‘저탄소제품인증’을 획득하는 등 주요 생활가전 분야에서 저탄소 친환경 제품 개발의 선도주자임을 입증해왔다.

LG전자 HA사업본부 냉장고사업부장 박영일 부사장은 “전세계적으로 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있으며, 환경을 보호하는 저탄소 녹색 제품에 대한 착한 소비가 대세가 되고 있다”며 “저탄소 녹색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를 지속적으로 충족시켜 친환경 명품 가전의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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