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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기관 따라 상권도 잘 나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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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3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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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기업, 공공기관 이전 등 호재 지역 상가 노려볼 만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부동산 경기 불황 속에서도 수익형 상품인 상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대기업이나 공공기관들이 이전하거나 밀집된 지역의 경우 풍부한 유동인구와 구매력 높은 수요층을 배후수요로 두고 있어 일대 상권은 불황을 모르는 모습이다.

점포거래전문업체 점포라인에 따르면 지난 5월 서울에 매물로 나온 역세권 상가의 권리금은 3.3㎡당 544만원으로 2008년 이후 최대치를 나타냈다. 경매시장 역시 올해 상반기 상가 낙찰률이 2001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감정가 대비 낙찰가율도 2003년 이후 10년 만에 최고 수준을 나타내는 등 상가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저금리 시대에 은행 이자 보다 높은 고정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고, 향후 권리금을 비롯해 시세차익도 기대 할 수 있는 상가에 유동자금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특히 배후수요가 풍부한 지역의 상가는 높은 낙찰률과 웃돈까지 붙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09년 삼성 관련 기업들의 강남역 이전이 본격화 되면서 강남역 3,4번 출구 일대는 기존 강남 활성화 지역의 상권 못지 않게 성장했다. 분당 신도시 정자역 주변도 NHN, SK C&C 등 대기업 업무시설이 들어서면서 상권 활성화와 함께 정자동 카페거리가 지역 내 명물로 자리잡았다. 최근에는 포스코엔지니어링, 엠코테크놀로지, 대우인터내셔널 등 대기업 이전이 줄을 잇고 있는 송도신도시 역시 신흥 상권으로 주목 받고 있다.

공공기관 이전이 예정된 세종시, 광주전남, 경남, 강원 혁신도시에 공급된 단지 내 상가도 감정가 대비 2배 이상 금액에 100% 낙찰됐다. FR인베스트먼트에 따르면 세종시 첫마을 근린상가는 1층 전용면적 82㎡ 점포를 기준으로 지난 2011년 2000만~5000만원 선이었던 보증금이 현재 2000만~1억원까지 상승했다. 단지 내 상가는 월 임대료가 2011년 300만원선에서 380만원 가까이 올랐고 상가 매매에 따르는 웃돈도 3000만원 가까이 형성돼 있다.

업계 관계자들은 공공기관이나 대기업이 이전 되는 곳의 상가가 활황을 누리는 요인을 집객효과 상승으로 보고 있다. 관련 종사자들의 인구 유입으로 상주인구를 비롯해 외부 방문객 등 유동인구가 늘게 되면 불황에도 상가 수익과 직결되는 고객 확보가 유리해진다는 것이다.

대기업들이 잇따라 둥지를 트고 있는 송도에서는 포스코건설이 ‘송도 센트럴파크 Ⅱ 상업시설’을 분양 중이다. 상가 인근에 I-타워, IBS 타워, 포스코건설 사옥 등 오피스 시설이 자리하며 센원몰, 커낼워크 등과 연계해 송도 신흥 상권으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과 도보 5분의 역세권 상가로 지상 1~3층 3개동, 총 200개 점포로 구성됐다. 납입조건은 계약금 10%, 잔금 90%(계약 후 12개월)이며 선납 시 최대 7.5%의 할인혜택을 적용 받을 수 있다.

강남역 인근에서는 신세계 건설이 시공하고 AM플러스자산개발이 시행하는 ‘강남역 와이즈 플레이스’의 단지 내 상가를 분양하고 있다. 이 상가는 인근 삼성타운, 강남 파이낸스센터, 교보타워 등 국내 대기업 및 외국계기업•금융•컨설팅•IT기업이 밀집해 있어 고정 고객의 확보가 용이하고, 타사대비 3.3㎡당 약 3000만원 낮은 분양가(1층 상가 기준)로 인해 분양 즉시 높은 시세차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강남역 와이즈플레이스 상가’는 지하 1층, 지상 1•2층의 총 3개 층 29개 점포로 구성되었다.

대우건설은 성남시 분당구에 ‘정자동 3차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 내 상업시설을 분양한다. 1층에 26개, 2층에 18개 등 총 44개 점포로 구성되며 전용률 63%대로 전용면적 대비 최근 분양한 상품보다 저렴하다. 정자동은 SK, C&C, 킨즈타워 등으로 형성된 벤처•IT 업무단지를 비롯한 국내 대표 IT 기업인 NHN 본사가 자리해 임대 수요층이 풍부한 지역으로 꼽힌다.

세종시에서는 소방방재청 앞 대로변으로 'SR파크' 상가를 분양 중이다. 첫마을 6500여가구의 고정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중심상업지역에 위치하는 것은 물론 국세청, 소방방재청, 영상홍보원 등이 바로 앞에 자리한다. (주)에스알 토건이 시행하고 (주)성암토건이 시공하는 이 상가는 지상 1, 2층 26개 점포로 구성된다. 2-2생활권 개발이 완료되면 1만4000가구 매머드 단지와 인접한 노른자 상권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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