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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 24일 ‘KOMEA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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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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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한국조선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 이사장 박윤소)은 24일 조선·해양 관련 전시회 코마린(KORMARINE)이 열리고 있는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 121호실에서 ‘KOMEA 포럼 201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KOMEA포럼은 국내 조선·해양 기자재 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자 KOMEA가 지난 2008년부터 매해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세계적인 환경규제에 따른 조선 해양 기자재 산업의 변화’ 및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따른 중국과의 문제’ 등 새로운 도전에 대해 생각해 보고 한국 조선·해양기자재 산업발전을 위해 고민할 문제를 제시할 예정이다.

허남용 산업통상자원부 시스템산업정책관, 김기영 부산광역시 산업정책관 등 정부 인사뿐 아니라 하경진 현대삼호중공업 대표이사, 전영기 한국선급 회장, 김기정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원장 등 조선소 및 관련 기관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다.

첫 번째 주제는 ‘중국의 조선해양플랜트산업에 대한 정부지원과 발전 동향’으로 김영훈 교수(경남대학교 조선해양IT공학과)가 발표자로 나서 중국의 조선해양플랜트 산업에 대한 일반현황에서부터 중국 정부의 현재, 미래 정책 방향에 대해서 주제발표에 나설 예정이다.

이어, 두 번째로는 ‘Shifting to the new wave‘ 라는 제목으로 박무현 이트레이드증권 책임연구원이 최근 대두되고 있는 친환경 선박 및 해양플랜트 시장 전망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KOMEA 관계자는,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어려웠던 국내 조선기자재산업이 최근 환경규제 강화 및 자원개발 노력 등으로 친환경 선박이나 해양플랜트 등 새로운 시장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커져감에 따라 한국 조선해양 기자재산업에도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포럼은 우리 기업들의 나아갈 방향이 명확해 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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