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피부 관리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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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0-2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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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가을철을 맞아 등산 및 야유회 등 야외활동이 잦아지고 있다. 야외활동을 하면 햇볕을 쬐게 되는데, 여름보다 강렬한 자외선은 아니지만, 선선한 날씨에 장시간 밖에 있기 때문에 노출시간이 늘어나게 된다. 피부의 적, 자외선은 피부의 탄력감소와 색소 침착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또한 환절기 찬바람에 푸석해진 피부는 세월이 야속하게 만든다.

우선 색소성 질환이라고 하는 기미나 주근깨의 예방 방법은 햇빛의 노출을 최대한 막는 것이다.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면 자외선이 직접 피부에 닿지 않아 기미, 주근깨의 색이 짙어지는 것을 어느 정도 막을 수 있다. 따라서 외출 전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바르는 것이 좋다.

피부를 촉촉하게 유지하는 방법은 수시로 물을 섭취하는 것과 수분크림을 발라 피부표면이 건조해지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다. 또한, 각질 제거 제품으로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한데, 차가운 바람이 피부에 닿으면 각질이 쌓이고 피부 트러블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피부 자극은 줄이면서 각질을 제거해야 한다. 각질이 생기면 유분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영양크림을 듬뿍 바르지만 이는 오히려 피부를 자극해 염증을 발생시킬 수 있다. 강한 스크럽제보다 스팀 타올을 이용해 피부의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부드럽게 제거하는 것을 권장한다.

노화가 시작되면 피부조직에 있는 수분 함유량이 점차 빠지게 되면서 보습력을 잃고 피부탄력도가 떨어진다. 또한 수분이 줄어든 건조한 피부는 조여지고 당겨지는 증상이 생기면서 잔주름과 각질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특히 몸은 얼굴과 달리 피지선이 적어 쉽게 건조해지므로 각질이 일어나기 쉽다. 이로 인해, 피부는 거칠어지고 가려움증까지 동반하여 자주 긁게 되는데 이때 세균 감염이나 습진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피부 보습의 중요한 인자가 부족해지면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 관리를 위해, 바르기만 했다면, 먹는 보습까지 함께 챙기는 것도 방법이다. 피부보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분은 N-아세틸글루코사민이 있다.

대표적인 항산화 비타민으로 알려진 비타민C는 피부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해 줌으로써 피부건강을 유지시킬 수 있고, 특히 비타민C는 피부의 콜라겐 합성을 돕는데 큰 역할을 하여 피부의 탄력과 미백에 도움을 준다.

비타민E도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영양소이다. 또한 피부와 점막을 형성하고 기능을 유지하는데 비타민A도 도움이 된다.

건강종합몰인 VH몰(vhmall.co.kr)에서는 가을철을 맞이해 비타민C 특집전을 준비해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한자리에서 비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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